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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육감이 직접 소통하다
‘청소년 정책토론회’ 개최…학생 의견 반영
기사입력 2019-11-01 오후 5:56:00 | 최종수정 2020-09-13 오후 5:56:17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1일 청소년의 교육정책 관심을 확대하고, 주체적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병희 교육감과 도내 18개 시·군 고등학생 18명이 함께 음악, 책, 교육정책 3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는 음악이야기로 다양한 종류의 타악기를 합주하는 ‘감동의 두드림’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석자 전원이 젬베, 수도, 투바노 등의 여러 가지 북과 씨드레틀(seed rattle), 강코귀, 아고고 같은 생소한 타악기를 함께 연주했다.

2부에서는 학생들과 교육감이 추천한 책이야기 ‘행복한 책드림’을 진행한다. 교육감이 18권의 책에서 한 권을 고르면, 그 책을 추천한 학생이 자신의 인생책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민 교육감은 인생책으로 추천한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을 통해 학생들 모두가 미래가 아닌 현재의 주인공으로 지금 오늘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3부는 ‘공정한 교육세상을 꿈꾸는 학생들의 교육이야기’로, 학생들은 자신들과 밀접한 강원교육정책을 ‘알려주세요, 알아주세요, 바꿔주세요’란 제목으로 교육감과 토론했다.

특히, 학생들은 교복, 급식. 아르바이트, 수학여행 같은 학생생활 밀착형부터 소규모학교 통폐합, 강원행복고등학교, 창업교육 등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영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교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학생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에 학생들이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생 정책제안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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