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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좋은교사운동과 공동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체제의 모색’을 주제로 6차례에 걸쳐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 연속기획’ 두 번째 토론회로서 교육전문가와 석학이 참여해 오늘의 교육체제를 진단하고, 한국 교육의 본질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차 토론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가 우리 교육에 던진 문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학윤 경기여고 교사와 강태중 중앙대 교수가 각각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학교 교육의 근본 문제와 대응 방안 ▲코로나19를 계기로 전망하는 미래교육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발제를 한 후 김태균 전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장, 염영하 삼정중 혁신학교 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2~6차 토론회 주제로는 ▲10월 8일 2차 토론회 ‘우리의 미래 교육과정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10월 13일 3차 토론회 ’대학 입시경쟁은 완화될 수 없는가?’ ▲10월 14일 4차 토론회 ‘학생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 ▲10월 22일 5차 토론회 ‘새로운 교육을 위한 교육 거버넌스와 학교문화 바꾸기’ ▲10월 29일 6차 토론회 ‘심화되는 교육 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