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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없는 학교 안전 기반 구축

학생보호인력·CCTV 등 보호 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0-12-04 오전 10:26:00 | 최종수정 2020-12-04 10:26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외부 위험 요인으로부터 원아·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학교 안전 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136개교에 학생보호인력 196명을 배치했다. 학생보호인력은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교내 순찰, 외부인 출입 통제, 교통지도 등 외부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통학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동지역 16개교, 읍면지역 4개교의 초등학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 20명을 배치했다.

아울러, 학교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020년 신설학교(해밀유, 해밀초, 해밀중, 반곡고, 장영실고)에 200만 화소급 이상의 고화소 CCTV를 설치했다.

안민진 기자 dksals68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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