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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스마트제조 분야 참여기업인 (주)제일전기공업, (주)코렌스이엠, (주)강남 등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부산시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부산의 핵심산업 분야(스마트제조,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와 연계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성장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는 부산기계공고 등 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 17명으로, 이들 학생은 지난해 11월 직업교육 혁신지구 스마트제조 분야에 선발되어 학기 중 인력양성사업과 방학 중 대학연계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핵심산업의 직무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재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직업계고와 지역 근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스마트제조 분야에 적극 참여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