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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다꿈사랑방학교 130교 선정

기사입력 2013-04-04 오후 5:25:00 | 최종수정 2013-04-04 17:25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4일 다문화 가정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를 ‘다꿈사랑방학교’로 선정하고 학교별 특생에 맞는 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5명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 114개 하교, 중등 16개 학교를 다꿈사랑방학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200만~3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학교는 의무사업으로 교직원・학부모・학생 등 다문화가정 이해교육을 실시하며 ▲다문화가정 학생 집중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한글교실, 아버지학교,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도 및 가족단위 캠프 ▲다문화학생 심리·정서프로그램 운영 ▲또래 친구 1대 1 결연 지도 등을 진행한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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