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뉴스스크랩 | 나의덧글
최종수정 22.08.19 11:01
   
교육현장학교탐방대학가
뉴스 홈 교육현장 학교탐방 기사목록
 
부천정보산업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 앞장서
교내에서 금연 선포식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4-04-04 오후 11:21:00 | 최종수정 2022-02-21 오후 11:21:11   


지난 19일, 부천에 있는 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서금자․사진)에서는 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금연 선포와 금연 서약서를 작성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본교 학생들이 앞장서 교내에서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 대표가 작성해 온 결의문으로 오후에 교장선생님과 교사들, 학생들이 함께 선포식을 가졌다.

오전에는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고, 각 학급마다 금연 관련 자료를 게시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흡연을 사전 예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금연 문구와 관련한 사진도 전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아침 등굣길에 실시했던 금연 캠페인이 인상적이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합니다”와 “금연”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밝은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지도 담당교사는 “캠페인이 있었던 날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침에 학교 교문 앞을 찾아오면 조금 남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아이들이 밝게 인사하는 모습이 어느 때보다, 누구보다 활기차고 적극적이어서 인상적인 모습”이라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금연 선포식을 실시하게 된 계기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를 고민하다가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천정보산업고 학생들은 평소에도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생님께 달려와 정겹게 인사하고,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대부분의 학급이 담임선생님과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매일 그날의 일상을 주고받고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 간에도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학교 일을 의논하기도 한다.

서금자 교장은 “교사들이 복장이며 여러 규제를 하기 보다는 자유스럽게 친구처럼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스스로 밝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모습이 선생님으로서 고맙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학교에서의 부단한 노력으로 지난 한 달 동안 흡연한 사람의 비율이 2012년 12.9%에서 2013년 10.1%로 감소했고, 2014년 3월 조사결과 0%로 확연하게 줄었다. 또한 교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2014년 하반기까지 0%를 유지하고자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하는 데 힘쓰고 있다.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 2일 “친구사랑의 날”을 통해 회의를 통해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더 우정을 돈독하게 할 수 있고, 웃음 가득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점심시간에 계획대로 각 학급별로 실행을 하는 등 혁신학교의 학생자치가 이루어지는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다. 교사들의 이런 노력과 학생들과의 친밀함이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어주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요즘처럼 스승과 제자 사이에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왕따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에서 이런 학교의 작은 노력들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아름다운 리더로 피어나라!
담임주간운영, '우리끼리 꼬마체육대회'
학교탐방 기사목록 보기
 
 '초등 전일제학교' 25년 전면시..
 전일제학교 '아동학대' 논란
 서울형혁신학교 지정계획 발표
 공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만 5세 초등입학 윤석열 강타
<교육칼럼> 참을 수 없는 가벼..
<전국은 지금> 진주남부어린이도..
<기자수첩> 교육부는 감독기관이..
'초등 전일제학교' 25년 전면시..
전일제학교 '아동학대' 논란
 
회사소개 광고/제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공지사항 구독신청 기사제보 독자투고 관련교육기관
 

[주간교육신문사] 0403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16(서교동) 교평B/D 5층 Tel : (02)3142-3212~4 / Fax : (02)3142-6360  제호: 주간교육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2648  등록일:2013년5월16일  간별: 주간     발행인 겸 편집인:이창호    청소년보호책임자:공춘식
총무국, 편집국(신문, 평론) 02-3142-3212 ~4

Copyright(c)2022 주간교육신문사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