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뉴스스크랩 | 나의덧글
최종수정 24.06.21 11:25
   
학술문화해외교육세미나/공청회신간소개
뉴스 홈 학술/문화 학술문화 기사목록
 
상담의 실례와 방법(122)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뇌과학과 스트레스 관련 탐구
기사입력 2022-09-23 오후 4:03:00 | 최종수정 2022-09-23 16:03   
조 석 제
-상담학박사(학교상담전문가)
-사)한국카운슬러협회 이사,부회장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상담소장


3. 우리의 심리적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우리뇌의 기억의 저장과 출력방식

오늘날 신경과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보면 신경심리학 테스트를 통하여 인지능력 혹은 ‘사고기술’을 추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신경과학자들의 대체적인 견해에 따르면, 인간은 이미 20대 중반부터 ‘공간’능력이 쇠퇴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의 기억과 사고능력은 30대 초반부터 서서히 감퇴하기 시작하며, 정보처리 속도는 30대 중반부터 더디어진다.

이러한 변화는 초기에는 미미하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누적되고, ‘망각의 순간’이 시작되는 50세를 넘기면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한 두뇌의 노화속도는 젊은 시절부터 폐와 심장, 간, 신장 및 면역체계와 같은 다른 신체시스템의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별히 우리의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우리 자신의 기억을 유지하는데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기억은 신체건강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단기기억을 활용하여 지금 읽고 있는 단어를 기억하고,문장을 다 읽었을 때 그 전체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동시에 우리의 장기기억은 우리의 성격과 삶의 근간을 형성하기도 한다.

우리의 두뇌는 영상을 녹화하는 방식이라든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모조리 저장하도록 발전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을 위주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발전되어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기억은 전반적으로 감정적 기준, 즉 우리에게 보상을 주고, 우리가 중요시 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여 구성되어 있다.

기억에 대하여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고 경험하게 되는 중요한 예를 들어보면, 흔히 ‘안면인식 장애’ 현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즉 얼굴을 알겠는데 이름을 자주 떠올리지 못하는 현상들이다.

신경과학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기억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얼굴은 의미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기억을 자극한다. 반면에 이름은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아무런 이야기도 들려주지 않는다. 게다가 우리의 단기기억은 연습하지 않는 한, 의미 없는 항목을 그냥 방치한다. 결론은 우리가 일상에서 종종 경험하는 망각현상을 우리가 ‘기억을 잃어버리고 있다’라는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날 신경과학에서는 신경가소성이라고 부르는 두뇌가소성이란 용어로 우리 두뇌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두뇌가소성의 의미는 우리가 새로운 위협과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구조적,생리적 변화를 수행하는 두뇌의 특별한 능력을 말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두뇌가소성 덕분에 우리는 경험을 통하여 반응하고 적응할 수가 있는 것이다. 두뇌가소성은 시냅스변화와 새로운 두뇌세포의 성장을 통하여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두뇌가소성은 우리의 두뇌에 내재된 두뇌의 특성이며, 두뇌기능을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4.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스트레스에 관한 탐구

우리의 매일의 삶은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많은 내담자들은 스트레스에 대하여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여긴다.

좀 더 정확한 표현을 해 본다면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얼마나 극단적이며 지속적인가 보다는,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오랫동안 겪게 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일부 상담현장에서 내담자들은 심리적인 압박을 주거나, 위험한 상태가 끝난 다음에도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장기적인 스트레스 반응은 불안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다른 표현을 빌리자면 스트레스 반응체계가 부적절하게 활성화되어 불안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상담의 실례와 방법(123)
상담의 실례와 방법(121)
학술문화 기사목록 보기
 
 ‘입시 비리’ 13명 무더기 송치
 22대 국회 교육위 사실상 확정
 [기자수첩] 세계 유일 바둑학과..
 교총, 교사 폭행에 입장문
 전교조, 교권보호의 한계 규탄
[전재학 칼럼] 교사도 학생에게..
[에듀페이퍼 – 대전 유성..
교제 폭력 예방프로그램 실시
교실혁명 교사 연수 시작부터 ‘..
입시비리 근절 가이드라인 구축
 
회사소개 광고/제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공지사항 구독신청 기사제보 독자투고 관련교육기관
 

[주간교육신문사] 0403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16(서교동) 교평B/D 5층 Tel : (02)3142-3212~4 / Fax : (02)3142-6360  제호: 주간교육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2648  등록일:2013년5월16일  간별: 주간     발행인 겸 편집인:이창호    청소년보호책임자:공춘식
총무국, 편집국(신문, 평론) 02-3142-3212 ~4

Copyright(c)2024 주간교육신문사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