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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경남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미숙·사진)은 3월 7일부터 2023년도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三樂) 미래교육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락은 2021년 6월 개관하여 2022년에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 등 4,200여 명에게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올해에도 창의목공, 첨단목공, 피지컬컴퓨팅, 발명메이커, 드론을 주제로 3대 비전(상상, 도전, 창조의 기쁨)에 부합하는 학생 참여와 배움 중심의 다채로운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회화중학교 학생 27명이 삼락의 교육장에 방문하여 CAM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첨단목공의 이해(첨단목공), 프라임과 허스키렌즈로 주행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피지컬컴퓨팅), 피카츄 3D모델링 및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법 알아보기(발명메이커)에 관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삼락은 12월까지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중심의 창의 융합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보유하고 있는 최신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미숙 교육장은, “삼락은 2023년에는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미래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남 메이커교육 활성화의 중핵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미래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