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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새 학생들 만나 하루 만에 이별…
부임 첫날 다른 학교 발령 통보
기사입력 2024-04-12 오후 5:09:00 | 최종수정 2024-04-12 오후 5:09:28   


사진=주간교육신문DB



경북 울진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3월 4일 개학을 맞아 새로 부임한 A초등학교 출근.

새로 부임한 학교 근처에 숙소를 마련한 교사는, 지난 2월에는 미리 출근해 교실 대청소를 하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학생 맞이 준비.

개학 첫날 새로운 학생들과 만나 서로를 소개하고, 알림장까지 써서 보내는 등, 설레는 새 학기를 시작.
그러나 그날 오후, 학교는 갑자기 회의를 소집해 교사에게 충격적인 소식 전달.

개학일에 4명의 학생이 전학을 가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학급 수를 줄이게 되면서 한 명의 교사가 남게 되었으니, 다른 학교로 이동하라는 것.

이동이 결정된 B초등학교는, A초등학교에서 자동차 주행거리 기준으로 50km가 넘는 곳.

울진교육지원청의 교직원 연립관사는 B초등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전체 178세대가 모두 입주해서 빈 곳이 없는 상황.

당장 이사를 갈 수도 없는 교사는, 하루에 왕복 100km가 넘는 거리를 출퇴근해야 할 상황.

이 상황에 대해 경북도교육청은, ‘다른 학교로 이동해야 할 대상자 명단을 학교로부터 받아서 업무 지침에 따라 처리’했다는 답변.

허나 교사 이동이, 새 학기가 시작된 이후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

개학일 오후가 되어서야 최종 학급 수 관련 보고를 받도록 함으로써, 이미 학생들과 만난 담임교사를 강제로 전보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발생.

현재 알려진 바로는, 경북도교육청 관할 학교에서 3명의 교사가 금년도 개학 이후에 타교로 부임 명령 받아.

다른 지역 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개학일 이후 학생의 전학으로 학급 수가 줄더라도 2월에 정해진 교사 발령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밝혀.

경북 지역 교사 수급의 불안정성을 감안하더라도, 개학일 이후까지 교원 수를 조정하는 방식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개선 필요해.
정찬삼 기자 edunew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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