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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법정 의무교육 개선될 전망
초등노조의 제안, 교육부 긍정적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24-05-03 오전 11:50:00 | 최종수정 2024-05-03 오전 11:50:17   



초등교사노동조합 홈페이지


초등교사노동조합(초등노조)이 제안한 '교원의 과도한 법정 의무교육, 개선 촉구'에 대해 교육부가 지난 26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해 일정 정도 수용하는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교육부는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부담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신설하고자 하는 부처는 교육부와 사전협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초등노조 제안에 대한 온라인 답변 형식으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시도교육청별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법정의무교육 꾸러미 과정을 개설하는 등 법정의무교육을 보다 편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도 밝혔다. 이어 부처 소관 법정의무교육에 대해 교육 기관 정보 및 자료 등을 요청하여 교직원 회의 및 서면 교육 등에 활용가능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초등노조는 교육부의 이 같은 계획에 대해 "더 이상 교원 대상 필수 연수가 쉽게 개설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의 대응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직원 회의 및 서면 교육 자료 제공을 하겠다는 교육부의 약속이 초등노조가 요구한 자율연수로의 다양화, 연수 이수 확인 절차 간소화의 방향성을 갖고 시행되도록 각 시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꼼꼼히 안내하고 관리·감독할 것"을 요청했다.

초등노조는 지난 3월 '20여 종 초과하는 교원의 과도한 법정 의무연수, 개선 촉구'라는 입장문을 온라인 컨텐츠 이수만이 아닌, 교사회를 통한 연수 등을 포함하여 자율연수로 다양화할 것, 지나친 반복 연수 이수 주기를 개선할 것, 연수 이수증 인쇄 수합 등을 지양하고, 연수 이수 확인 절차를 간소화할 것, 교원의 법정 의무 연수 이수의 적절한 총량을 설정해 관리할 것등을 교육부에 요구한 바 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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