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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교사 “이직·사직 고민”
기사입력 2024-05-24 오전 9:34:00 | 최종수정 2024-05-24 09:34   
 교사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직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교사는 10명 중 3명도 되지 않아.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이러한 내용의 ‘2024 스승의 날 기념 전국 교원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해.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만 1459명의 교사가 응답.
 조사 결과 현재의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2.7%에 그쳐.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는 응답률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만족도를 보여. 특히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 긍정 응답자가 63.2%를 차지해. 교사 10명 중 6명 2상이 지금의 교단을 떠나거나 다른 직업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것.
 최근 1년간 학생에게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56.9%로 절반을 넘어. 같은 기간 학생의 보호자에게 교권침해를 당한 적 있다는 응답도 53.6%로 비슷한 비율을 기록.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으로 교권침해 논란이 심화하자 국회가 ‘교권 보호 5법’을 통과시켰음에도 여전히 교권침해가 빈번한 셈. 교사들은 추가로 아동복지법 개정을 요구해.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기준이 모호해 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를 남발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에선 최근 1년간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를 걱정해 본 적이 있다는 교사가 84.4%를 차지해/ 교사 10명 중 8명이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를 걱정하고 있다고.
 교육부가 지난해 학생생활지도 고시를 통해 수업 방해 학생을 분리 조치할 수 있게 했지만 교사 77.1%는 ‘수업 방해 학생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응답.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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