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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질병휴직 교원 중 62% 정신질환…“힐링이 필요해”
연령 높을수록 과로와 학부모 대응 부담 증가
기사입력 2013-02-01 오전 9:40:00 | 최종수정 2013-02-01 09:40   



일본에서 질병으로 휴직한 8,544명의 교원 중 62%가 과로로 인한 정신질환 때문에 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에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교원의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한층 더 높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4일 산케이 신문 보도에 의하면 2011년도 질병으로 휴직한 8,544명의 공립 초 ․ 중 ․ 고등학교 교원 중 우울병 등의 정신질환으로 휴직한 교원은 전년도에 비해 133명(2.4%) 줄어든 5,274명이다.


도도부현이 상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교원의 정신 건강 지원을 강화해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조사를 시작한 1979년에 비해 약 8배에 달하는 비율로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상이 38.6%, 40대가 32.5%를 차지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학교 행사 진행이나 왕따 문제, 학부모 대응을 맡는 등 부담이 증가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가노현 교직원 조합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근무 실태 조사에 따르면, 나가노현 내 교직원의 시간 외 근무시간은 2007년도 이후 월평균 82.7시간으로 후생노동성이 ‘과로사 라인’으로 보고 있는 80시간을 초과하고 있다. 20대 중학교 교원의 시간 외 근무시간은 월평균 114.5시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치카와 나가노현 교직원 조합 서기장은 “휴직자 중 정신질환의 비율이 최근 50% 이상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교원의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해 업무 환경의 개선이나 학교 수준의 노력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나가노현의 한 중학교 교장은 “문제가 있는 교원은 전임교나 그 이전 학교에서 징후를 보이기도 하나 소문 정도에 그치고 관리직까지 정보가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문부성은 상담하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멘토 교원’으로 하거나, 복직지원을 위해 단계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등의 대책을 강화하면서도 “과로와 학부형 대응이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며 효과적인 예방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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