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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철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사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9명과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달성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겨울 더자람학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기회 제공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의 사회적 격리감 완화를 위해 매년 겨울방학에 실시하고 있다.

올해 더자람학교는 학생 5개 반, 보호자 1반의 6개 반이 ‘뉴스포츠’, ‘표현미술’, ‘클레이’, ‘요리’, ‘바리스타’, ‘마술체험’, ‘더자람 체육대회’로 구성하였고, 보호자 프로그램은 ‘비누 공예’, ‘덕음차 힐링 체험’, ‘인권 및 부모 양육’, ‘바른 체형 교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요리 및 바리스타는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조성철 교육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활동이 적은 겨울방학 기간동안 더자람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보호자 또한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