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로그인 | 회원가입 | 뉴스스크랩 | 나의덧글

최종수정 24.04.26 11:30

학술문화

해외교육

세미나/공청회

신간소개

뉴스 홈

학술/문화

신간소개 기사목록

<이주의 좋은 시> 소와 말

기사입력 2022-07-08 오전 10:22:00 | 최종수정 2022-07-08 10:22

윤 효

코뚜레에 꿰어
첫 차를 탄
주인이 돌아와
고삐를 풀어줄 때까지
여물도 없이
한 모금 물도 없이
변두리 전철역 쌈지공원
나무 둥지에
온종일 묶여 있는,

자전거.

<윤 효 프로필>
· 1956년 충남 논산 출생. 본명은 창식(昶植)
· 동국대 국어국문과 졸업
· 서울 오산중학교 교장 역임
· 1984년 《현대문학》 통해 등단
· 풀꽃문학상, 편운문학상, 영랑시문학상 수상
· 시집 『물결』, 『얼음새꽃』, 『배꼽』, 『햇살방석』, 『참말』 등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게시판> 서울시교육청 2030년의 서울교육 웹툰 공모전 外

	<신간> 그림책 성교육

	<기자수첩> 조금은… 기대해도 ..
	[교육칼럼] 바람직한 교육 구현..
	신청사 공사 ‘현장 근로자 보호..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 ..
	특수교사 고충 해소책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