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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세초] 사회적기업 경영체험 ‘에코마켓’

학급별 창업계획, 수익금 전액 환경단체 기부
기사입력 2022-07-15 오전 10:25:00 | 최종수정 2022-07-15 10:25   

강해정
세종시 연세초등학교 교장

세종시 연세초등학교(교장 강해정·사진)는 지난 1일 교내에서 사회적기업 경영 프로젝트 창업체험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에코마켓’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목표를 정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정해서 수익금을 모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연세초는 올해 청소년 비즈쿨 사업 운영학교에 선정되어, 6학년 대상 진로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상반기부터 6학년 4개 학급을 중심으로 전교생이 교직원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1학기에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각각 학급의 비전으로 정하여 실천하고, 2학기에는 환경관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앞두고 연세초 학생들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학급별 지구환경보호 비전 정하기 등 오랜 준비를 해왔다.

환경보호 수업과 연계된 이번 에코마켓의 핵심 주제는 ‘어른이 아니어도 창업할 수 있어요!’로,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환경주제 4컷 만화 그리기 대회 ▲키링 및 와펜 제작 판매 ▲미니어처 및 열쇠고리 제작 ▲다트놀이 ▲환경퀴즈대회 등의 올바른 소비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에코마켓 판매로 모금된 수익금 200여만원은 북극곰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WWF(세계자연기금), 지구보호운동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그린피스에 나누어 전액 기부했다.

▲ 연세초등학교는 지난 1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에코마켓’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연세초는 이미 수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19년 학생들은 기부 마라톤을 운영해 수익금을 모아 사회단체에 전달했다. 또한 재능 기부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고, 같은 해 10월 알뜰장터를 진행해 수익금 100만원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올해 다시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번 에코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옆에서 지켜본 이연주 교감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부목적을 정하고, 프로젝트를 구상해 실천에 옮기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며, 학생들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강해정 교장은 학생들의 창업체험교육을 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코로나 팬더믹 경험은 선택의 문제였던 ESG 경영이 이제는 기업이나 조직의 생존을 좌우하는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이는 기업활동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방식등 투명경영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가르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이런 맥락 속에서 초등학교 환경교육은 매우 중요하고 실천 위주의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연세초는 환경교육을 심고 가꾸는 일에서부터 만들고 판매하는 기업가 정신까지 실천해 보는 교육을 하고 있고 이번에 실시한 에코마켓은 굉장히 큰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교육, 그런 교육이 산 교육이라고 강해정 교장은 강조했다.



정찬삼 기자 edunew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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