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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글로벌셀링센터(센터장 이석인)는 지난 26일 ‘Global Seller 우수 글로벌셀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라남도와 목포대학교 LINC3.0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활발한 창업 활동을 한 우수 글로벌셀러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셀러들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큰 축인 아마존과 이베이를 무대로 활동하였으며, 12월 20일 기준 약 1만 7천 달러의 온라인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라면스틱과 넥타이, 핸드폰 지갑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 이하정(희망 대표) 셀러가 약 1만 2천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리라끄 마스크팩, 황금수면팩, K-pop 포토카드를 주력으로 판매한 김가을(아리아 대표) 셀러는 약 1천 9백달러를 수출하여 우수상을, 김은규(아스항 대표) 셀러는 약 9백달러 의 수미지인 막걸리 키트 등을 판매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이하정 셀러와 김가을 셀러는 글로벌셀러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코트라 서울 본사 소비재팀에 합류하여 23년 1월부터 산학협력 인턴으로 파견된다. 글로벌 셀링은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며, 창업뿐 아니라 취업의 가능성까지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이석인 글로벌셀링센터장은 “ 온라인 수출 성과를 이루어 낸 청년 글로벌셀러들의 노력과 도전에 감사드린다. 올해 글로벌 셀링의 경험을 통해 글로벌 빅셀러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셀링센터는 전라남도와 목포대학교 LINC3.0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역직구를 새로운 수출 대안으로 주목하고 청년들을 온라인 수출전문가로 키우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4년간 28명의 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해 냈으며, 올해에도 8명의 신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였다. 더 활달한 디지털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