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중등교원 복수자격(도덕·윤리) 취득을 위한 임시교원양성기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임시교원양성기관의 장은 김지현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장이 맡았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박현주 부총장, 김경종 병원장, 한지영 교무처장, 이상우 입학처장, 김현우 기획부실장, 박민수 병원총무부장, 이희숙 교직운영팀장 및 교수진, 연수생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선대 임시교원양성기관은 사범대학의 부설기관으로 설치됐으며 현직 중등학교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도덕·윤리 복수자격을 취득하는 연수과정을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조선대 박현주 부총장님의 ‘미래교육: 아름다운 도전과 가치있는 시도’ 특강도 열려 연수생들의 미래교사로서의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현 연수원장은 “교수진, 연수생, 본교 그리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본교 교육 연수원이 최우수 연수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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