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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창초] 자립·협력심 안전의식 제고
자전거 라이딩…생태환경교육 연계 추진
기사입력 2023-04-07 오후 4:52:00 | 최종수정 2023-09-22 오후 4:52:40   
지난 3월 경기 인창초등학교(학교장 이신란) 자전거 안전교육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된 자전거 안전교육과 실기교육은 학생들의 실생활 속에서 필요한 교육과정 속에 녹아져 학교에서의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구리시자전거연맹과 진행된 이번 자전거 기초교육은 지난 3월, 5학년 교육을 시작으로 전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져, 특히 가정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자전거 탑승 시 보호장구 착용을 습관화 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운영됐다.


▲ 평소에 자전거 타기에 자신 없던 학생들이 지도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동교 5학년은 15시간 이상 자전거 타기를 교육과정 안에 계획하여 구리시자전거연맹과 함께 교외 라이딩과 생태교육을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을, 6학년은 작년 왕숙천 및 한강변 라이딩과 함께한 생태 지도 그리기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라이딩과 트래킹을 병행하는 환경생태 프로젝트 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자전거 교육에 참여한 구리시자전거연맹 회장 최정일 강사는 “작년에 5학년 라이딩에 함께 했던 경험이 너무나 뜻깊었으며 올해 다시 인창초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부회장 김난희 강사는 “인창초 50회 출신으로 모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하는 것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라고 하였다.

지도교사 5학년 김호빈 선생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학교 전체가 마을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자전거 교육’을 받고 2학기에 라이딩 훈련에도 기꺼이 함께 해주신다고 하여 든든했다. 학생들의 인생에 의미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시작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한 5학년 강효민 학생은 “자전거를 안 탄지 몇 년 되어서 못 탈 줄 알았는데 막상 차례가 오니 자전거를 탈 생각에 설렜다. 타보니 재미있었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하고, 이주아 학생은 “자신없었는데 막상 타보니 선생님들 도움으로 금방 극복하여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타니까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자전거 이용 시 보호장구 착용을 습관화하고 안전하게 교육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


1921년 설립돼 동교는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건강한 묘목처럼 인재를 양성하며 교육의 아름드리를 키워온 지 한 세기, 교사도 학부모도 어린이들도 자신을 키워 생성AI·디지털 변화의 바람에서 든든히 맞서갈 찬란한 미래를 꿈꾼다.

동교 이신란 교장은 자전거 교육으로 학생들이 한층 자신감을 갖고 밝아졌다며 "스스로 하고자 하는 힘을 기르고 다름을 인정하는 협력 공동체라는 학교 비전 아래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학생들의 삶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과정 안에 녹여내고 그것을 학생들과 교사들이 꾸준히 준비하여 프로젝트 학습으로 발전시키는 모습 속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보게 되었다”며 기대를 전했다.




정민영 기자 finar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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