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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성동구 상공회와 지난 6일 세종대 집현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대 배덕효 총장, 황용식 취업지원처장, 김대종 홍보실장, 우종수 대외협력처부장, 성동구 상공회 허범무 회장, 유기현 수석부회장, 노민성 수석부회장, 김영윤 수석부회장, 허전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 세종대 배덕효 총장(가운데)과 성동구 상공회 허범무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협력증진, 문화교류, 학생인턴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성동구 상공회는 성동구 소재 중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상공인 간 상호협력과 지식 및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배덕효 총장은 "성동구는 상공업 부문에서 대표적인 구역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발굴해 성동구와 함께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범무 회장은 "성동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구 중에 하나이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세종대의 구성원들이 우리 지역 기업을 채워줘 지역이 발전하는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