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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하반기에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에 이어,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쳤다.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은, ▲ 최우수상 ‘학령인구 감소 등 전례 없는 인구분포 변화의 시대, 학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학교를 추진하다(「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계획)’의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교육행정 7급 강성훈, ▲우수상 ‘맘(心)편한 서울학교, 안전한 서울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요인 해소 및 학생 통학 안전 환경 조성(2023년도 초등학교 전체 통학로 점검 및 교통안전추진)’의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교육행정6급 백명조, ▲우수상 ‘장애‧비장애학생 대상은 다르지만 다르지 않게! 지역과 연결하고 서비스는 확대하고, 장애학생 방과후‧돌봄의 새로운 변화(특수교육대상학생 돌봄·방과후학교의 혁신적 변화)’의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 교육행정6급 최연실, ▲장려상 ‘장애성인 초·중학교 졸업장 따기, 배려 담은 맞춤형 학력인정 문해교육 시행(「장애성인 전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설 추진)’의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 교육행정6급 남상미, ▲장려상 ‘마을 돌봄기관을 한 눈에!! 학교 중심 마을돌봄지도 북부아이돌봄MAP 배부로 학기 초 돌봄 대란을 해소하다(북부형「마을품은 학교 돌봄터」 추진방안 [3단계] 우리아이 돌봄지도 제작·홍보)’의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교육행정6급 백하나, ▲장려상 ‘한 지붕 아래(폐교 예정인 도봉고)에서 장애학생(도솔학교)과 비장애학생(도봉초)의 아름다운 동행 추진(「서울도솔학교 초등부 임시 이전」 사업)’의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교육행정6급 김재창 등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령인구 감소 등 전례없는 인구분포 변화의 시대, 학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학교를 추진하다」사례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 서울에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주택개발사업에 따른 구도심 학교의 학생이탈로 소규모학교가 증가하고 있고, 특정지역에서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에 따른 학생쏠림 현상으로 지속적인 과대·과밀이 발생하여 학교설립 및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발생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되어 서울시민이 서울교육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노력하고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