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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원어민영어교사 전원 자격증 소지자 배치

기사입력 2014-01-24 오후 1:24:00 | 최종수정 2014-01-24 13:24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및 외국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정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전원을 영어교육 자격증 소지자로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7개 국가에 선발 공고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도내 학교에 배치한다.

해당 영어교육 자격증은 본국의 초, 중등 교사자격증 혹은 국제 공인 테솔(TESOL), 테플(TEFLE), 셀타(CELTA) 영어교육 자격증에 한정해 학교 현장에 배치하도록 선발 기준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대학생 신분의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생같이 교육봉사형 원어민 강사에 대해서도 자체 연수 및 수업 컨설팅을 통해 수업전문성 신장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530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초·중·고 및 영어교육기관에 배치한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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