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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AI융합교육연구소는 지난 7월 1일과 2일 양일 간 국립중앙 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22. AI 페스티벌과 2022. 실용 인공지능 학술대회(AAiCON)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AI와 관련한 페스티벌과 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어린아이에서 노인, 인공지능 입문자에서 연구자, 내국인에서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진정 모두를 위한 뜻 깊은 행사로 계획되었다.

2022. AI 페스티벌은 “온몸으로 즐기는 AI오락실”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페스티벌의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교원대 컴퓨터교육과 김인주의 참여로 AI 로봇을 이겨라!와 AI 로보 팩토리를, 대전교육정보원·대전 AI지원체험센터의 지원을 받아 AI 동계올림픽, AI 픽토그램, AI 가위바위보, 바나나 받기, 헤이 클로바 로봇 댄스 체험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연령·국적의 참가자들은 웹캠 앞에서 연신 손과 발을 움직이고, 얼굴에 행복한 웃음을 머금으며 각종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한 참가자는 “멀게만 느껴졌던 AI가 보다 가깝게 느껴졌고, 머리가 아닌 몸과 마음으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 실용 인공지능 학술대회(AAiCON) 발표 사회 - 한국교원대 김귀훈 교수

2022. 실용 인공지능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으로 완성되는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여러 강연과 기업 발표, 포스터 및 Oral 프리젠테이션, 코드 유사성 판단 AI 경진대회 및 논문 시상, 튜토리얼 세션, NVIDIA DLI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교원대 컴퓨터교육과 이준기는 Oral 발표에 참여하여 “중국 K-12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 기술 동향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산·학·연 연계 기반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국교원대 AI융합교육연구소장 김귀훈 교수는 “이번 행사는 AI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님을 포함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진행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AI 페스티벌 행사가 매년 발전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좀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원대 한국AI융합교육연구소(소장 김귀훈)를 비롯한 대전광역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정보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한국타이어, 로우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플랜아이, 페블러스, 셀렉트스타, 티엔에프에이아이, 비브스튜디오스, 더매트릭스, 에이블에이아이, 포디랜드가 공동 주최하고 AI프렌즈, 대덕넷이 공동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