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뉴스스크랩 | 나의덧글
최종수정 20.11.13 11:42
   
뉴스 홈 교육정책 행정 기사목록
 
교사들 “‘오전·오후반’ 들은 바 없어”
유 장관, ‘오전·오후 학년제’도 언급…학부모 “황당”
‘미래교육 전환 위한 10대 정책과제’ 발표
기사입력 2020-10-08 오전 10:51:00 | 최종수정 2020-10-08 오전 10:51:51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출입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12일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오전·오후반, 오전·오후 학년제, 학급 분반 등을 도입하겠다고 밝혀 학교 현장 및 학생, 학부모들의 하루 일과를 고려하지 않은 대책이라는 반발을 사고 있다.

이날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앞으로의 등교 방침과 관련해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것이라며 오전·오후 학년제, 오전·오후반, 학급 분반 등을 도입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침이 전해지자 교사와 학부모들은 당장 다음 주부터 오전·오후반 같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오전반, 오후반을 하면 워킹맘들은 어떻게 하느냐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은 좋지만, 초등학생 딸 하교시간에 맞춰 스케줄이 잡혀 있는데 다른 일정들을 모조리 바꾸라는 것이냐고 말했다.

학교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급식이나 돌봄 문제도 해결이 안 된 상황에서 사전 예고 없이 당국에서 새로운 제도를 언급하며 혼란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전·오후반으로 진행하게 되면 교사들은 최소 10시간을 수업에만 집중해야 한다.

학부모 및 학교 현장에서는 즉흥적인 새로운 등교 방식을 적용하기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에는 미래형 교육과정 새로운 교원제도 학생이 주인 되는 미래형 학교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안전망 구축 협업·공유를 통한 대학·지역사회 성장 지원 미래사회 핵심 인재 양성 고등 직업교육 내실화 전 생애 학습권 보장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교육기반 미래형 교육 협력 거버넌스 개편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교육부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올해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내년에 주요 개정사항을 발표하고 2022년 고시를 거쳐 2024년 초등학교부터 적용한다.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다음달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대입 중심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 가장 어려운데 코로나19를 계기로 그린스마트 학교 환경 구축과 더불어서 미래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양하경 기자 edunews2@naver.com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오전·오후반' 등 학사 운영방안 교육부 11일 발표 예정
영양교사·전문상담교사 정원 늘린다
행정 기사목록 보기
 
 교육부-돌봄교사 파업 ‘평행선..
 전국교대총장협,“교사대 통폐합..
 교육부, '교원임용시험규칙' 재..
 교원 수급감축
 [잠망경] 돌봄교실 '파업' 갈등 ..
 
회사소개 광고/제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공지사항 구독신청 기사제보 독자투고 관련교육기관
 

[주간교육신문사] 0403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16(서교동) 교평B/D 5층 Tel : (02)3142-3212~4 / Fax : (02)3142-6360  제호: 주간교육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2648  등록일:2013년5월16일  간별: 주간     발행인 겸 편집인:이창호    청소년보호책임자:공춘식
총무국, 편집국(신문, 평론) 02-3142-3212 ~4

Copyright(c)2020 주간교육신문사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