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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대구 경북영양사회 주관으로 10월 18일과 11월 3일 이틀 동안 대구 경북지역 초등학교서 열린다.

대한 영양사회 대구 경북지부는 10월 18일 포항 흥해초등학교와 11월 4일 영주 남산초등학교에서 각각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쌀과 함께하는 학부모 초청 식생활 개선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쌀의 우수성과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과 함께 학교 급식 식자재및 친환경 농산물등이 일반에 전시된다.

또 단호박 쌀 케익, 쌀 견과류 스넥, 쌀 또띠아등 쌀로 만든 다양하 요리등을 직접 시식해보고 절편 만들기와 주먹밥 만들기등 체험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구 경북 영양사회 배인숙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쌀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아울러 쌀소비 촉진등 국가 시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