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2-01 오전 10:38:00 | 최종수정 2013-02-01 10:38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30일 ‘2013년 민간보조금사업 공모’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 민간보조금사업은 저소득층 및 교육소외 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외부 환경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소외 문제를 학교 안팎 지역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발달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복지관, 수련관 등 50여 지역사회복지기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간위탁프로그램과 교육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방향과 수행방안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이 공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민간위탁프로그램은 위기학생을 집중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팀과 나이트케어, 심리치료, 독서치료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팀을 선정해 생활밀착형으로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은 5개소를 선정해 마을 영화보는 날, 마을 장기자랑, 마을 축제 등 마을행복공동체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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