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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세(前 인천청천초등학교 교장)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인간교육과 글로벌인재 양성 배출이 핵심이며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그래서 어느 정부건 국정 지표에 교육 개혁 발전 계획을 빼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6.4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교육계에 여러 가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학평준화 △역사교과서 선택 문제 △자율학교 폐지 혁신학교 확대 등 기존 교육 노선에 크게 손을 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누구든 처음 일을 맡으면 선거공약대로 잘 해보고자 함은 당연하나 교육제도가 자주 바뀌면 학생들에게 혼란만 줄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하여야 한다.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과 인재양성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우선 지방 국공립대학을 서울대와 묶어 하나의 국립대 연합 체제를 만들어 네트워크식으로 운영하자는 것이 요즘 교육계 이슈이다.

교육지방자치시대에 교육감 의지대로 개혁하고 싶지만 대학 존폐 문제는 교육감 소관도 아니며 교육은 교육정책의 산실인 교육부의 정책에서 일탈해서도 좋지 않기에 주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8월호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