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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포초, 인성․지성․감성교육…창의적 인재 육성
사과나무학부모회 운영 교육공동체 이
기사입력 2016-05-25 오후 11:13:00 | 최종수정 2022-02-21 오후 11:13:45   


서울개포초등학교(교장 박금은·사진)는 1983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34회를 맞이했다. 2014년 9월에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예비혁신학교를 지정받고 2015년에 서울형혁신학교로 지정받아 현재 2년차 운영 중이다.

동교는 ‘인성․지성․감성을 겸비한 행복한 개포 어린이’라는 교육지표 하에 3가지 교육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다. 인성을 갖추기 위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민주적으로 협력하는 착한 어린이’, 지성을 기르기 위해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감성을 키우기 위해 ‘문화적 소양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감성이 풍부한 어린이’를 육성하는데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박금은 교장의 교육철학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생님․학생․학부모가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여 인성․지성․감성교육을 통해 ‘21세기를 주도할 자율적․창의적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것이다.

박 교장은 교육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언제나 최선을 다 한다.

먼저 ‘교수·학습 중심,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행정전담 요원과 업무지원팀을 구성해 교사들의 업무경감에 주력하고 있다. 업무 전담팀 구성․운영을 통해 학교행정업무는 부장교사 중심의 업무 전담팀에서 도맡아 하고, 담임교사는 교수학습에만 집중하여 수업에 충실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교사 전문성 향상 및 수업 혁신을 위해 동교의 모든 교사는 연구 주제에 따라 세 팀으로 연구 중이다.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 구축’을 위해 학생 자치 활동 및 학부모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학급 학생들에 대한 통합교육을 위해 보조 교사 채용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서울개포초의 특색 중에 하나는 ‘사과나무학부모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부모들의 자유의지로 구성된 사과나무학부모회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토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주말학교도 열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 모니터링, 학부모 연수, 별빛축제, 제과제빵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 교장은 “제과제빵 만들기 시간에는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아 맛있는 빵도 만들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며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개포초는 ‘인성·지성·감성 함양 교육’을 위해 음악, 미술, 체육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특기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음악은 동교 교사가 직접 1·2학년 오카리나. 3·4학년 우쿨렐레, 5·6학년 하모니카를 지도하고 있다. 오감놀이, 도예의 미술 특기 교육, 무용 등의 체육 특기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여름 스포츠 교실(수상스포츠)과 겨울 스포츠 교실(눈썰매와 스키 교실)도 계절별 체육 체험 활동으로 전교생이 참여한다.


서울개포초는 학생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 연계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이 타교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박 교장은 “학부모들도 학교에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탁구, 오카리나, 뜨개질, 독서의 학부모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며 “각 동아리는 추후 동아리 특성에 맞추어 어머니들 협의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장은 이어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동네가 필요하다”며 “학교교육은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참여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장은 아이들과 항상 가까워지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아이들의 고민과 의견도 나눈다.

매주 목요일 8시 45분~55분에 1~3학년은 교장선생님, 4~6학년은 사서선생님이 격주로 방송을 통해 책을 읽어준다. 고학년의 경우 책이 길어 다 읽지 못하면 학생들은 뒷부분을 도서실에 와서 빌려 읽는다. 작년에 이어 2년차를 맞는 이 활동은 올해에는 더욱 확대하여 책 읽어주기 관련 독서퀴즈로도 확장시켰다. 도서관에서 퀴즈함에 있는 퀴즈문제지를 한 장 뽑아 정답을 적고 사서선생께 도장 확인을 받아 교장실에 오면 상품을 준다.

박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아이들과 가까이 하기 좋다”며 “학생들 모두의 고민과 의견을 직접 듣고 이야기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놀이시간(10:30~10:50)을 이용하여 반(남/여)별로 교장실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학교는 열정적인 선생님과 교직원들, 학교를 위해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학부모들, 착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김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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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 활동...믿음. 감동주는 행복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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