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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에도 있는 헬리곱터 부모
기사입력 2015-12-02 오후 3:45:00 | 최종수정 2015-12-02 15:45   

독일에서는 자녀가 대학생이 되고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내버려 두지 못하는 부모 때문에 그들의 자녀뿐만 아니라 대학 상담사와 관계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있다. 헬리콥터 부모들은 대학 관계자를 곤란하게 하는 한편 교수 면담 시간에도 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걱정이 많아 자녀를 자립적으로 두지 않고 자녀를 지나치게 과보호하고 간섭하고 있으며 자녀의 대학 학업이나 생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당사자가 아닌 대학이나 3자에게 문제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대학에 헬리콥터 부모가 증가한 것은 김나지움 교육 기간이 9~8년으로 단축되면서 미성년 대학생 증가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2014~2015 겨울학기에(10~3월) 대학에 입학한 미성년 대학생은 약 4천 4백 명으로 5년 전 약 7백여 명보다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미성년 대학생의 부모 외에도 30세 자녀를 둔 헬리콥터 부모도 간혹 자녀의 대학 생활에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

심리학자는 헬리콥터 부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자기 일은 알아서 해결할 수 있음을 확실히 부모에게 말하거나 친지에게 도움을 청할 것을 권한다.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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