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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 세계 젊은이들, 제주 모인다

국제청소년포럼 개최 확정

기사입력 2012-04-26 오후 4:20:00 | 최종수정 2012-04-26 16:20

전세계 20여개 도시 청소년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제3회 국제청소년포럼’이 제주도에서 열린다.

국제청소년포럼은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과 교류를 맺고 있는 세계 각국의 자매·우호도시, 환태평양협의체 회원도시, 한·아랍소사이어티 회원도시 등 20여개 도시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오는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주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열린다.

지역·국가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 글로벌시대 환경보호의 중요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등 6개의 이슈를 선정해 영어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와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와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상호 이해와 국제적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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