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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4.11.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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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유치원 확대

80→100개원으로

기사입력 2021-03-12 오후 1:01:00 | 최종수정 2022-05-20 오후 1:01:02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긴급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00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유치원 교육과정 시작 전(09:00이전)과 방과후 과정 이후(18:00이후) 돌봄을 운영하는 유치원이다.

올해에는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돌봄유치원 수를 지난해 80개원에서 100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5세 유아로, 희망하는 돌봄유치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돌봄유치원 100개원에 총 14억5천2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4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돌봄유치원의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 1회 이상 돌봄유치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최희윤 기자 heeye2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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