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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스포츠데이, 중학생 ‘경기관람’ 선호

기사입력 2012-09-15 오전 9:23:00 | 최종수정 2012-09-15 09:23

토요 스포츠데이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경기관람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와활동 프로그램 선호도는 저조했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정강)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른 중학교 토요 스포츠데이 참여 실태 및 개선방안’에 따르면 중학생 220명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희망 프로그램 1순위로 ‘경기 관람 프로그램’(33.6%)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지역사회 스포츠센터 프로그램(30.0%), 레저 관련 프로그램(18.6%), 지역사회 클럽활동 프로그램(12.7%). 야외활동 프로그램(5.0) 등이 뒤를 이었다.

논문은 “뉴스포츠와 같은 새로운 종목을 통해 체육에 대한 흥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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