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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는 지난 18일 (수) KENTECH 고유 교육브랜드 “Eible (Energyverse Inquiry based Learning and Education)”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 1동 스터디카페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윤의준 총장, 박성주 교학부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박수만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장, 이창규 전력거래소 KPX 교육팀장, 오선웅 한전KPS 전력사업처 사업기획부장, 정경호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창업보육실장, 김연순 한전KDN 인재개발부장, 이동하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교육정책팀장 등이 참석했고, 행사는 영상시청, 환영사, 교육 브랜드 소개, 총장 인사와 1분 스피치 및 티타임으로 구성됐다.

“Eible (Energyverse Inquiry based Learning and Education)”은 대학이 지향하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탐구중심의 교육가치와 대학의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한국에너지공대의 현장 중심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에너지 현장의 문제를 탐구하여, 솔루션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학생들은 직접 1분 스피치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과정의 필요성, 목적, 기대하는 점 등을 소개하고, 대학은 과감히 학생들을 위한 현장교육을 리드하고, 산업체에서는 실질적인 현장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 및 지자체는 대학과 산업체가 혁신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한국에너지공대의 교육시스템 브랜드화를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학생 중심과 현장 연계형 교육과정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실제 에너지 산업에서 창조적 가치를 실현하는 에너지 리더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대학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