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5일 청렴도평가를 받는 고위공직자를 2배 확대하고, 취약 7개 분야를 상시 관리하며 업무추진비를 매월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김상곤 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반부패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렴문화를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이에 4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도평가를 지난해 256명에서 올해 510명으로 2배 확대하고, 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도 평가는 지난해 146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3배 확대했다. 또한 학교급과 지역을 안배하여 무작위 추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ICT 사이버 검사로 학교회계・계약・업무추진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업무추진비 공개 범위를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지역교육장으로 확대하며 시기도 매월로 조정했다.
도교육청은 4개 교육연수원에서 10일 이상 실시되는 교육과정에는 반드시 ‘청렴과목’을 편성하도록 하고, 청렴공무원을 연 10명에서 30명으로 늘려 다른 공직자의 귀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제안・알선・청탁 등록시스템의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매뉴얼을 보급하며 ‘인사철 화분 안보내기 안 받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gif)
.jpg){kind=small}
.jpg)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