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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장 임종식 · 사진)의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6월 15일 시행된다.

필기시험 장소는 경산지역의 경산여자중․고등학교, 사동중학교, 삼성현중학교며, 구미지역의 상모중학교 등 4개교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 9급 158명, 사서 13명, 보건 5명, 조리 9급 48명 등 총 229명 선발에 2,768명이 응시해 평균 1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수험생은 이날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본인의 시험장 위치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 시험정보란의 ‘2019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필기시험시행 전일까지 경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에 자격증의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공고문에 있는 ‘응시자 유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부주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번 필기시험 관련 합격자는 7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장애이해 교육주간’ 운영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장 이석문 · 사진)이 제주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제25회 제주장애학생의 날(6월 5일) 및 장애이해 교육주간(6월 3~7일)에 따른 각종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운영했다.

이번 장애이해 교육주간에는 ‘마주 잡은 손!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학교별로 기념식, 학교장 훈화,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제주장애학생의 날 기념 현수막 및 입간판도 설치됐다.

또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가 3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4일 제주영지학교에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로봇코딩, 아래한글, 파워포인드 등의 종목으로 정보경진대회가 열렸으며 마구마구, 스타크래프트, 클래시로얄, 펜타스톰 등 게임 종목으로 e스포츠대회도 함께 선보였다.

아울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과 장애전담 및 통합어린이집 원장, 장애인권지원단 위원,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교육담당교원 연찬회가 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주장애학생의 날 및 장애이해 교육주간 운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을 내실화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