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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장래희망 ‘유튜버’ 인기
1위는 운동선수, 교사…희망직업 다양화
기사입력 2019-12-13 오전 11:34:00 | 최종수정 2019-12-13 11:34   

유튜버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초등학생 장래희망에도 크리에이터3위로 등장하는 등 희망직업이 다양해졌다. , 고등학생은 여전히 교사가 1위지만 10년 전보다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초1200교 학생, 학부모, 교원 총 44,078명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의 희망직업 1~3위는 교사, 의사, 경찰관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3위가 크리에이터를 차지하는 등 희망 직업이 다양해졌다.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11.6%), 2위는 교사(6.9%), 3위는 크리에이터(5.7%)였다. 고등학생은 여전히 1위가 교사였지만, 그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09년 교사 희망 비율은 중 18.1%, 12.4%였지만 올해는 각각 10.9%, 7.4%로 줄었다.

또한, 희망직업 상위 10위의 누계 비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특정 직업을 희망하기 보다 점점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0년 전에 비해 초등학생은 크리에이터,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 중학생은 심리상담사/치료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고등학생은 화학공학자, 연주가/작곡가, 마케팅홍보 관련 전문가가 20위권에 등장했다.

학생들이 희망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좋아하고 잘 해낼 수 있는 일(72.5%, 69.7%, 69.0%)’이라는 응답이 과반수 이상 나타났다.

고생 10명 중 4(36.1%, 41.2%)이 희망직업 관련 체험을 해봤다고 답했으며, 진로체험 참여와 현장견학을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은 정도는 5점 만점에 3.8~4점대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진로체험 유형별 참여도는 직업인 특강 멘토링’(75.0%, 75.6%)현장견학’(70.4%, 54.8%)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도움이 되는 상위 진로체험 유형은 중학생은 진로캠프(4.10)와 직업 실무체험(4.08), 고등학생은 직업 실무체험(4.10)과 현장 직업체험(4.05)을 꼽았다. 가장 참여도가 높은 직업인 특강·멘토링과 현장견학의 도움정도는 중학생은 3.89, 4.02, 고등학생은 3.84, 4.00점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모두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진로활동을 진로체험(88.7%, 89.6%, 88.6%)으로 꼽았을 정도로, 진로활동별 참여비율은 2015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진로체험, 수업 중 진로탐색 활동, ·고등학생은 진로체험과 진로동아리와 같이 직접 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크게 증가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 학생 1인당 평균 예산은 초등학교 2.99만원, 중학교 6.76만원, 고등학교 4.62만원으로, 중학교가 1인당 예산액이 높게 나타난 것은 자유학년학제를 통해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수행한 결과로 보인다.

고 모두 진로교육 예산중에서 진로체험 부분에 가장 많이 투입(59.4%, 89.6%, 68.0%)했으며, 90% 이상이 진로교육 담당 부서가 있다고 답했다.

구연희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진로교육 현장의 목소리인 이번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개발역량을 함양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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